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베스트일레븐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베스트일레븐

최근 여자 월드컵을 하기도 하지만 그에 앞서 SBS에서 매주 수요일 밤9시에 방영중인 "골 때리는 그녀들"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남자 연예인 축구도 아닌 여자 연예인 축구를 최근에는 참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진정성

"골 때리는 그녀들"의 출연진들은 축구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입니다. 이들은 축구를 배우면서 실수를 하고 넘어지지만, 그 속에서도 진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진정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2. 재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 경기 외에도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합니다. 출연진들의 좌충우돌하는 모습, 코믹한 상황극,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등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줍니다.


3. 힐링

"골 때리는 그녀들"은 여성 출연자들이 축구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축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골 때리는 그녀들"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출연진들의 축구선수로써의 성장과정, 승부와 열정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프로 축구선수들의 축구를 보는 재미와 다른 점은 성장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점이 색다른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활약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한 올스타전도 했었습니다.

올스타전을 보다보니 나라면 선수 구성을 이렇게 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의 베스트 일레븐을 뽑아봤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내가 뽑은 베스트 일레븐

골때녀의 베스트일레븐을 구상할 때 "서기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선수를 뽑아봤습니다.
서기가 공격수 위치에 있지만 사실을 공미에 가까운 역할을 하고 수비 가담은 줄여주는 역할입니다. 좌우 윙이 침투해서 공격수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해 보았습니다.


이 포메이션의 리스크는 윙 자원들의 체력이 뒷바침 되느냐일 것 같습니다.

공격수

1톱에 서기를 뽑았습니다. 작은 체구지만 볼 컨트롤과 시야가 좋아서 원터치 패스연계가 좋습니다. 펄스 9스타일로 연계형 공격수 느낌으로 사용하면 좋은 자원 같습니다. 

이현이는 타게터 느낌으로 다른유형을 골라봤습니다. 서기와는 다른 느낌의 선수도 필요하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큰키를 이용한 등지고 돌아서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윙백

윙으로는 김민지, 사오리, 정혜인, 김보경을 뽑았습니다.

이부분은 서기와 연계를 위한 구성입니다. 서기한테 공이 가면 양쪽에서 침투가 좋고 빠른 선수들입니다. 사오리는 드리블이 좋고 김민지는 스피드 정혜인은 킥력과 스피드 모두 좋습니다. 김보경 또한 윙자원으로 좋은 선수입니다.

수비

수비에는 허경희는 민첩한 움직임이 좋은 선수입니다. 드리블 속도도 좋고 골키퍼도 잘 소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포지션에 적합하지만 골결정력은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박선영은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침착하고 후방 패스가 좋습니다. 후방에서 안정적인 빌드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골키퍼

골키퍼에 키썸을 뽑은 이유는 활동반경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위퍼형 키퍼로 후방 빌드업에 가담할 수 있습니다. 수비 부담을 줄이고 후방 빌드업 시 유리한 자원이라고 생각됩니다.

골키퍼 케시는 키썸보다 활동 반경은 작지만 선방력이 좋습니다. 케시를 키퍼를 세우려면 박선영 같은 후방빌드업이 되는 박선영과의 조합이 좋을것 같습니다.

후보

마지막 후보로는 유빈을 뽑았습니다. 미드필더진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디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만한 자원같습니다.

최근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심취해서 나름대로 베스트일레븐을 뽑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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