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전에 인구 증감을 보아야...
2023년 8월 기준, 최근 5년간 인구가 1만명 이상 감소한 도시는 총 18곳으로, 경기도에 8곳,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각각 3곳,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에 각각 2곳이 포함되었습니다.
| 순위 | 도시 | 인구 감소 수 |
| 1 | 부천시 | 63,591명 |
| 2 | 광명시 | 46,562명 |
| 3 | 성남시 | 44,092명 |
| 4 | 창원시 | 39,906명 |
| 5 | 안양시 | 39,302명 |
| 6 | 안산시 | 37,540명 |
| 7 | 익산시 | 26,544명 |
| 8 | 포항시 | 18,797명 |
| 9 | 거제시 | 18,256명 |
| 10 | 목포시 | 18,116명 |
| 11 | 군포시 | 15,427명 |
| 12 | 구미시 | 15,062명 |
| 13 | 통영시 | 13,794명 |
| 14 | 군산시 | 13,187명 |
| 15 | 여수시 | 12,237명 |
인구가 줄어드는 도시의 공통적 특징
도시의 노후화로 인한 인근 신도시로의 인구 유출
경기도 도시 중에는 수원시, 구리시, 군포시, 안양시, 안산시, 성남시, 광명시, 부천시 등 8곳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들 도시는 모두 도심의 노후화로 인해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인구 고령화로 인한 주택 수요 감소도 인구 유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들의 몰락
경상남도에서는 창원시, 통영시, 거제시가 포함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시, 구미시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들 도시는 모두 제조업을 기반으로 발전해 왔으나, 최근 제조업의 해외 이전과 일자리 부족으로 인구 유출이 발생하였습니다.
과거 전통적인 도시들이 자체적인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면서 인구 감소
전라북도에서는 익산시, 전라남도에서는 목포시, 안동시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들 도시는 모두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여 일자리 부족으로 인구 유출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인구 감소는 지방 소멸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지방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들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도시의 노후화 문제 해결
노후화된 구도심을 재개발하거나 재건축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제조업 중심 도시들의 재편
제조업 중심 도시들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제조업의 해외 이전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전통적인 도시들의 산업 구조 다각화
전통적인 도시들이 새로운 산업을 유치하거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지방의 인구 감소는 단순히 인구 감소 문제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의 침체, 지역 균형 발전의 저해, 사회 갈등의 심화 등의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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