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에서 코드(화음)는 두 개 이상의 음을 동시에 울려 만드는 소리의 집합으로, 곡의 분위기와 감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코드는 주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어 곡의 흐름을 잡아주며, 각 코드가 연결될 때 곡의 진행감을 형성합니다.
작곡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본 코드 종류는 메이저 코드(밝은 느낌)와 마이너 코드(어두운 느낌)입니다. 코드 진행은 여러 코드를 순서대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I-IV-V-I 진행과 같은 구조가 대표적입니다.
코드(화음)의 기초
1도에서 6도까지의 계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I(1도,C) 도미솔
ii(2도,D) 레파라
iii(3도,E) 미솔시
IV(4도,F) 파라도
V(5도,G) 솔시레
vi(6도,A) 라도미
멜로디를 만들 때 1도에서는 1도 도,미,솔 3개를 이용하면 듣는데 이질감이 없습니다.
코드의 변화 공식(화음규칙)
① I → 어디로든 갈 수 있음
② ii → IV , V
③ iii → ii
④ IV → ii, V
⑤ V→ I, ii
⑥ vi → ii,IV, V
⑦ 1,5,8마디는 I
⑧ 한마디에 같은 음은 두번까지만
위 규칙에 따르면 8마디 작곡 시 아래와 같은 악보에서 나머지 빈 공간을 채워서 코드를 넣으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1도화음은 자유롭게 연결되지만, 2도화음은 4도나 5도 화음과 연결됩니다. 각 마디에 적절한 화음을 배치하고, 배치된 화음 내에서 임의의 음을 선택하면 됩니다.
위 내용대로 코드의 진행을 만들어보면 1,4,2,5,1,6,5,1 이런식으로 코드의 진행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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